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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현3동, 광교웃음진치과와 ‘취약계층 치과진료 지원’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13일 광교웃음진치과(원장 진익배)와 취약계층 치과 진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광교웃음진치과는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지원한다. 상현3동행정복지센터는 치과 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해 추천하고, 광교웃음진치과는 대상자에게 스케일링, 기본검진, 치료 등의 항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익배 광교웃음진치과 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고 수준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상현3동 복지를 위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준 광교웃음진치과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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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대화면, 이(齒)편한 마을 만들기 운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화면 건강플러스 마을의 건강위원회(위원장 최홍규 이하 위원회)는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8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이(齒)편한 마을 만들기’ 운영에 들어간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齒)편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속적인 치주관리를 통한 저작기능 향상 및 노년에 나타나기 쉬운 시린 이를 방지해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치과진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법과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무료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등 간단한 진료도 시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대상자를 선정, 대화보건지소 치과 예약을 대신해주고 자원봉사를 통한 이동수단도 마련해 대상자의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건강위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은 건강위원회가 주최가 돼 마을의 건강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의 구성원이 돼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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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2018년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용 지원 사업’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정 된 협약치과 12개소에서1~3급 중증장애인 및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 대상으로 ‘2018년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정 된 협약치과 12개소에서1~3급 중증장애인 및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 대상으로 ‘2018년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신체적 제약으로 구강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1~3급 중증장애인들에게 틀니와 보철(씌우는 것 4개), 레진(떼우는 것 3개)을 지원하고,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에게 틀니시술비용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3월 31일까지 보건소 치과실에서 방문·접수 및 혈압, 당뇨검사와 구강검진을 통해 시술 가능여부와 나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관내 협약치과 중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 의뢰해 시술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2002년부터 2017년까지 1~3급 중증장애인 61명에게 치과진료비용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형평성 있는 구강증진사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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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 외국인 무료진료▲ 외국인 무료진료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원곡보건지소에서 매주 일요일 거주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된 외국인 무료진료는 안산시의사회, 치과의사회 등 안산시 의·약단체, 서울대병원, 한도병원 등 의료기관봉사단체, (사)사랑을 담는 사람들, 대한결핵협회 등 보건관련 봉사단체 등 10여개의 의료봉사단체와 협력해 연간 3,500명 이상의 외국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째주는 일반진료, 치과진료, 통증클리닉,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둘째주는 일반진료와 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셋째주는 일반, 치과, 한방, 안과, 이비인후과, 부인과, 정형외과 진료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넷째주는 일반진료, 한방진료, 치과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진료받기를 원하는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이나 여권을 지참하고 원곡보건지소를 내원하면 현장에서 접수 후 진료 받을 수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일요일 무료진료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민간의료자원 활용으로 시 예산절감에 동참하고 봉사참여로 더불어 사는 나눔사회조성 및 다문화사회의 역할에 보탬이 되며 국가 이미지 향상에도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외국인 무료진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곡보건지소(481-360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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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경기도와 함께 건강버스 운영▲ 찾아가는 건강버스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일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날 운영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건강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좀 더 쉽게 진료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면서 고양시 건강버스와 경기도 무료이동진료 사업(치과,한방,내과)과 연계·협업해 운영됐다. 시 건강버스에서는 ▲골밀도 측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분석 ▲건강 및 영양 상담을 실시했고 경기도 무료이동진료 사업팀에서는 ▲채혈 ▲소변검사 ▲한방 ▲치과진료를 맡아서 진행했다.복지관 관계자는 “그 동안 병원진료가 어려워 제대로 검사를 받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고양시 건강버스와 경기도 치과버스가 함께 와서 기초검진과 스케일링 등 다양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일반 시민은 물론 장애로 병원진료가 어렵고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해 시민중심의 질 높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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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민선6기 3주년 성과▲ 안병호 함평군수 [광교저널]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이란 기치아래 민선5기부터 차근차근 바탕을 다져온 함평군이 민선6기 3주년을 맞이하며 구체적인 성과와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불리한 지역여건을 딛고 산업구조 재편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로, 지난해 말엔 역대 최대 시상 및 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민선5기에 이어 지금까지 함평군을 이끌어온 안병호 군수의 실사구시 행정철학, 지칠 줄 모르는 열정, 끊임없는 소통의 자세에 힘입은 바가 크다. 누구나가 적은 인구, 열악한 재정, 빈약한 산업인프라를 탓할 때, 안 군수는 함평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알아보고 이를 이끌어 내는 데 온 힘을 쏟았다. 그 결과, 교통의 요충지라는 이점을 살려 동함평일반산단, 해보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수많은 기업을 유치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희망을 담아냈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전남도 투자유치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이 덕분에 2014년 지역내총생산액(GRDP)도 지난 2010년보다 750억원이 늘어난 7819억원을 기록해 도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여기에 동함평산단 분양률도 89.6%까지 오르며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친환경 농업 또한 저비용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유통기반을 확충하면서 1차 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졌다. 2010년 이후 총 다섯 차례 친환경농업평가 최우수군에 선정됐으며, 5대 특화작목도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로컬푸드직매장, 수도권 직거래장터 등 농산물 판로를 넓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졌다. 우시장 현대화사업,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조성, 돌머리 연안개발사업 등 현안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축수산업 인프라도 더욱 확대됐다. 1500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150세대의 LH행복마을 임대아파트를 유치하는 한편, 상하수도를 확충해 삶의 질을 한 단계 이끌어 올렸다. 노인 인구를 위해 경로당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관, 노인회관, 게이트볼장 등을 확충했으며, 이동진료·치과진료 차량운행, 실버양봉, 실버택배 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폈다. 함평지역 중고등학교 재배치사업을 추진해 미래를 대비한 교육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통합중학교는 올해 9월에, 함평골프고, 거점고, 서부특성화중은 내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선진교육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의 대표 축제인 나비축제와 국향대전은 국내외 축제 부문 수상을 휩쓸면서 날로 발전하는 축제라는 격찬을 받고 있다. 특히 개최비용보다 입장료수입이 더 많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지역축제가 단순히 ‘돈먹는 하마’가 아니라 이제는 ‘돈버는 축제’도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군민이 참여한 축제장내 농·특산물 판매도 매년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려 군민소득 향상에 기여했으며, 지역경제도 웃음꽃을 피우며 ‘경제축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행정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적지 않은 결실을 거뒀다. 특히 청렴과 알뜰재정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함평군은 지난해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도내 1위를 당당히 차지했다. 전남도가 실시한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둘 중 하나만 1위하는 것도 큰 성과로 손꼽히는데, 함평군은 둘 모두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위엄을 뽐냈다. 청렴을 군정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고 행동으로 실현하는 데 힘써 온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방재정을 효율적이고 알뜰하게 운용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113억원을 확보했다. 안병호 군수는 “산업인프라 구축, 농축수산업 발전, 정주여건 개선, 문화관광 개발, 교육여건 개혁, 공평하고 투명한 행정 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민선6기 3주년 성과는 군민의 무한한 신뢰와 격려,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함평을 실현하기 위해 남은 기간에도 전력투구를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앞으로 남은 1년 함평이 더욱 발전하도록 군민과 출향인의 많은 격려와 관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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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 개최!▲ 2017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 [광교저널]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7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9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2홀) 입구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국내외 관련전문가, 업체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어 오찬행사에서는 항노화·의료·바이오산업 육성 유공자와 고령친화산업 발전 및 진흥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2017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대제전’은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 ▲메디부산 2017! 시민건강박람회 ▲2017 글로벌 디지털 치과진료 체험전시회 ▲제10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등 총 5개 전시회, 510개사 1,246부스가 동시에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전문전시·체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시 항노화산업, 치의학산업, 고령친화용품산업의 새로운 제품을 알리고, 연관산업의 정보교류를 통해 산업 활성화 및 국내외 판로 확대와 시니어일자리 창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체험으로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공익적 건강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전시행사,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가 세미나, 시니어채용박람회,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운영, 경품이벤트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생체나이 십년 젊게 거꾸로 건강법 △천연치유를 통한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 △할랄이벤트 △유명메이크업아티스트 민새롬과 함께하는 동안 뷰티 쇼 △아토피 질환 및 구강관리 인형극 △식습관 개선 뮤지컬 공연 등 전 연령대가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현장에서 실시하는 행사부스 탐방, 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특별생방송도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심포지엄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포럼 등 세미나와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무료건강검진 및 치매상담 △휠체어 무상점검 서비스 △생애재설계 상담 △금연상담 △캐리커처 △추억학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동시개최 되는 5개 전문전시회에서 관련 산업의 육성과 다양한 최신 건강정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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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영시,"2017년 틀니보급사업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대상 2017년 틀니보급사업 및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대상 2017년 틀니보급사업 및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세대를 포함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다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중증장애인(1~3급)은 연령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 및 보건소 치과실에서 신청 하면 된다. 신청 후 2월 20일부터 보건소에서 혈압, 당뇨검사 및 구강검진을 통해 틀니제작 가능여부와 시술 후 예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관내 보건소 협약치과 26개소에 의뢰하여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서 틀니시술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2002년부터 2016년까지 저소득층 어르신 1,405명과 중증장애인 53명에게 틀니 및 치과진료비를 지원해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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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강남학교 '기흥구 보건소'에 감사패 수여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용인강남학교로부터 장애아동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1년부터 4년간 용인강남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면서, 장애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고 학부모 및 아동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용인강남학교 구강보건실운영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낮고, 구강위생관리가 힘든 장애아동들에게 무료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내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장애아동들에게 계속 구강건강관리를 실시, 구강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기흥구보건소는 용인강남학교, 죽전단국대학교 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치과진료 서비스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년도에 이어 장애아동들에게 계속 구강건강관리와 치과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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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의·약 단체, 이웃과 함께 행복 나눔안성시 의·약 단체와 권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권혁일)은 지난 12월 30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관리하고 있는 방문대상자 중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과 소외계층 7가구, 한부모, 조손가정 5가구를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연말 추운 날씨에 외롭고 쓸쓸한 독거노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의·약 단체는 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 4개 단체가 환자 진료 이외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 일죽면 방초리에서 발생한 (주)코리아냉장 창고 화재현장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인근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피부과, 한방, 치과진료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앞장서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주한 안성시 의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눌 수 있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